이슈1 에디슨모터스(에디슨EV) 결국 쌍용차 인수 무산되다 지난해 10월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이 최종 쌍용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. 이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이를 새우(에디슨 모터스)가 고래(쌍용차)를 삼켰다고 평가했습니다. 하지만 2022년 3월 28일 쌍용차는 에디슨 모터스의 인수합병 투자계약이 해지되었음을 공시하면서 결국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. ■ 에디슨 모터스가 그렸던 합병 시나리오와 그 결과 2020년 기준 두 회사의 매출액 규모를 살펴보면 에디슨 모터스의 경우 약 897억 원, 쌍용차의 경우 약 3조 원으로 매출 규모에서 약 30배가량 차이가 났습니다. 그렇지만 에디슨 모터스는 전환사채 발행, 유상증자 등을 통해 인수자금 3000억여 원을 확보하고, ‘강성부 펀드’로 알려진 사모펀드 K.. 2022. 3. 30. 이전 1 다음